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봉)는 16일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생필품 선물세트와 떡국떡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감하며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려운 이웃 60가구를 선정하여 45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세트와 떡국떡(3kg)을 전달하여 연말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불우한 이웃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학봉 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와도 누구하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불우하고 소외된 우리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수 죽산면장은 “매해 불우이웃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학봉 회장 외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단체로 지역주민의 칭송이 자자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