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 한권이 누군가의 꿈을 흔들어 깨울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멋진 일!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느티나무 도서관재단

안성시 공도읍(읍장 한기현)은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을 방문하여 “꿈을 선물하는 책나눔” 사업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에 처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은 책을 기증 받아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군부대 등 책이 필요한 곳에 책을 전해드리는 책나눔 사업을 펼치는 곳으로 공도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에 도서기증의 뜻을 밝혔으며,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열악한 환경의 아동들에게도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공도읍은 느티나무도서관 재단의 나눔의 일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약 900권의 다양한 서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청했으며, 2017년에는 사각지대 발굴 가정 중에서도 특히 부모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며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사례관리프로그램 속에 책나눔 도서 지원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인문학, 기술, 과학, 예술 등의 다양한 서적(1,000권 이상)을 연계하고 지원 할 예정이다.  

소외계층 아동들이 비록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들이 마음껏 꿈꾸고, 함께 어울리며 살아간다는 진하고 아름다운 감동을 서로 나누고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는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책나눔 사업이 소외된 가정뿐 아니라 모두에게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