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나라앤택(주)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243포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나라앤택(주)는 대표 정채천, 김봉석 연구소장, 김만수 고문 등이 시청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나라앤택(주) 관계자는 “ 2016년 경기도 착한 기업상을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 400만원을 뜻있는 일에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회사에서 100만원을 더하여 총 500만원의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안성시 관내에 위치한 기업으로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는 농민의 아픔도 덜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하여 기탁하게 되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는 겨울나기가 더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경제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 준 나라앤택 관계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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