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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1-05 0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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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직접 판을 만들고 색소지로 꾸미며 도자기 소성 과정 이해 및 집중력 함양

  

▲ 만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김명숙)은 11월 3일(화)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통 도예의 가치를 배우고 오감을 활용하여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르는 도예(핸드빌딩)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만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김명숙)은 11월 3일(화)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통 도예의 가치를 배우고 오감을 활용하여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르는 도예(핸드빌딩)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부드러운 흙을 직접 만지고 조물거리는 핸드빌딩 방식을 통해 나만의 도예 작품을 완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전통 재료와 친해지고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유아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흙을 반죽하고 직접 판을 만들어 형태를 잡은 뒤, 실용적인 ‘과일바구니’를 빚어나갔다. 이어 알록달록한 색소지를 밀어 바구니를 예쁘게 꾸미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특히 흙이 가마에서 구워져 단단한 도자기로 완성되는 ‘소성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학적·예술적 변화 과정을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흙에 온전히 몰두하여 손끝으로 형태를 다듬는 동안 높은 집중력을 보였으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바구니가 완성되는 과정에 큰 흥미를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말랑말랑한 흙을 직접 밀어서 과일바구니를 만들고 예쁜 색소지로 꾸미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가마에서 구워져서 멋진 도자기로 변할 제 바구니가 빨리 보고 싶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만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명숙 교장은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다듬는 핸드빌딩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차분한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오감을 활짝 열고 예술적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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