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글로컬상생장터에서 장학금 수여…국적과 배경을 넘어 안성의 미래 인재 응원
▲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유승주)는 지난 10월 31일(토) 오후 3시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열린 「대덕 글로컬상생장터」에서 안성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성장장학금 수여했다.[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유승주)는 지난 10월 31일(토) 오후 3시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열린 「대덕 글로컬상생장터」에서 안성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성장장학금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안성시민장학회와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꿈성장장학금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11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주 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장순금 대덕면장, 이주현 경기도의원, 박만식 안성시의원과 대덕면 주민자치회분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유승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나는 소중한 사람이고, 내 꿈은 응원받을 가치가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가능성을 작게 생각하지 말고 꿈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안성시민장학회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국적과 배경에 관계없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장학금을 받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최유리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유리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며,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며 “오늘 받은 도움을 기억하고, 훗날 자신도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성시민장학회와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민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꿈성장장학금은 안성에서 성장하고 배움을 이어가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민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꿈성장장학금 사업을 계기로 지원의 범위를 넓혀 안성의 모든 청소년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