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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0-30 0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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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관리제·민영제 모두 임금 3.2% 인상 합의…파업 없이 협상 마무리

안성 등 도내 버스 파업 예고에 출퇴근길 교통대란 우려…막판 협상 타결로 운행 차질 피해

  

▲ 경기도 버스 노사 간 최종 조정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도내 전 버스 노선이 30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경기도 버스 노사 간 최종 조정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도내 전 버스 노선이 30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30일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버스 노사 양측이 임금 인상 등에 합의하고 최종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공공관리제와 민영제 버스 모두 임금이 3.2% 인상된다. 노사 양측이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피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한발씩 양보하면서 도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과 대중교통 운행 차질을 막았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번 협상 타결과 관련해 “도민의 일상과 안전한 출퇴근길을 지키기 위해 파업 없이 합의라는 결단을 내려준 노사 양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그동안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 지속적인 중재와 소통을 이어왔으며, 노사 양측 역시 도민들의 발을 묶을 수 없다는 공감대 속에서 상호 양보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했다.

 

특히 이번 협상은 안성을 비롯한 경기도 내 여러 지역에서 버스 파업이 예고되면서 출퇴근길 교통대란과 시민 불편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뤄졌다.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도내 버스 이용객들의 이동 불편은 물론, 출근과 등교 등 일상생활 전반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됐지만, 막판 노사 합의로 파업 없이 모든 노선의 정상 운행이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믿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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