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안성시 중앙도서관 전시홀서 열려
송정·대림동산·부영·죽산작은도서관 주민들의 미술·캘리그라피 작품 한자리에
▲ 사회적협동조합 나비책은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안성시 중앙도서관 전시홀에서 4개 작은도서관 연합 아트전 ‘삶의 모든 색 – 네 개의 도서관, 하나의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주민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소중한 순간과 삶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특별한 전시회가 안성에서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나비책은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안성시 중앙도서관 전시홀에서 4개 작은도서관 연합 아트전 ‘삶의 모든 색 – 네 개의 도서관, 하나의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비책이 운영하는 송정·대림동산·부영·죽산작은도서관에서 미술과 캘리그라피 동아리 활동을 이어온 주민들이 함께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꾸준한 배움과 서로의 격려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으며, 일상의 풍경과 가족에 대한 기억, 여행지에서 마주한 장면, 계절의 변화 등 각자의 삶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네 개 작은도서관의 개성과 주민들의 삶을 서로 다른 색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기쁨의 노랑’, 부영작은도서관은 ‘견뎌낸 시간의 회색’, 송정작은도서관은 ‘따뜻한 세이지 그린’, 죽산작은도서관은 ‘희망의 파랑’을 주제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해 온 주민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색과 이야기를 나누고, 하나의 풍경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이웃의 삶과 감정을 공유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취미를 나누며 이웃과 관계를 맺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술과 캘리그라피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나비책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은도서관에서 이어져 온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그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 온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한 사람의 그림에는 그 사람만의 삶과 기억이 담겨 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이웃들의 일상이 어우러진 풍경이 된다.
‘삶의 모든 색 – 네 개의 도서관, 하나의 풍경’ 전시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안성시 중앙도서관 전시홀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작품을 통해 이웃의 삶과 다양한 색깔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