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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0-26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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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로 채우는 우리의 무대’…스포츠·체험·공연이 어우러진 교육공동체 한마당

도전과 협력, 나눔과 소통으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꽃피우다

  

▲ 안성중학교(교장 이수연)는 지난 10월 23일(금),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 축제 ‘2026 봉나름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최연정 기자] 안성중학교(교장 이수연)는 지난 10월 23일(금),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학교 축제 ‘2026 봉나름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RAS(Reading·Art·Sports)로 채우는 우리의 무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봉나름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다양한 체험과 협동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채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축제의 열기는 오전 스포츠클럽 소체육대회와 실내외 체험 부스에서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학생들은 붐바스틱 댄스, 줄다리기, 2인 3각, 낙하산 달리기, 협동 공치기, 단체 줄넘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호흡을 맞췄다. 서로의 움직임에 귀 기울이고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승패를 넘어 협력의 즐거움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교실과 특별실, 운동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 역시 학생들의 호기심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학부모회가 준비한 전통음식 체험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과학 실험, 심폐소생술 실습, 요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여기에 14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까지 더해져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활동에 도전하고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체험의 즐거움 속에서 배움은 교실을 넘어 일상으로 확장됐고, 서로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오후에는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가 빛나는 공연 및 발표 무대가 펼쳐졌다. 사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노래와 댄스, 밴드·기타 연주, 요요 공연, 태권도 격파 시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무대 위 학생들의 자신감 넘치는 표현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어우러졌으며, 교사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은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취를 함께 기뻐하는 모습 속에서 봉나름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김학렬 자치안전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교장은 “봉나름제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가능성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중학교는 축제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시설·장비 점검과 안전교육, 질서 유지 및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행사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끝까지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었다.

 

안성중학교는 이번 2026 봉나름제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배움과 예술, 스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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