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아닌 공감과 배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온기가득 학교 만들기
▲ 백성초등학교(교장 이규성)는 2026년 연중 전교생 960여 명이 참여하는 존중과 배려 중심의 인성 브랜드 `돌봄짝`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최연정 기자] 백성초등학교(교장 이규성)는 2026년 연중 전교생 960여 명이 참여하는 존중과 배려 중심의 인성 브랜드 '돌봄짝'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학교에서 발생하기 쉬운 학생 간 파편화 현상을 극복하고, 선후배 간의 따뜻한 교류를 통해 진정한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성초등학교는 '돌봄짝'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동생들을 이끄는 리더십과 배려의 가치를 가르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1. 설레는 학교생활 적응기 ‘급식 데이트와 도서관 데이트’
학기 초, 학교생활이 낯선 1~2학년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고학년 돌봄짝들이 든든한 도우미로 나섰다. 함께 밥을 먹는 급식 데이트와 책을 읽는 도서관 데이트 등을 통해 저학년들은 학교생활에 빠르게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나가고 있다.
2. 웃음꽃 피어나는 ‘돌봄짝 놀이나눔데이’
학년 간 경계를 허무는 '놀이나눔데이'는 고학년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저학년 동생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신나는 놀이를 통해 선후배가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3. 교과 경계를 넘는 ‘판소리 연극 프로젝트’
국어, 음악, 미술 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판소리 연극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돌봄짝끼리 서로 나누는 특별한 배움의 장도 열렸다. 학생들이 함께 연극을 나누고 즐기며 지식을 공유하는 기쁨과 삶의 즐거움을 동시에 체감하고 있다.
4.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백호축제’
돌봄짝과 함께한 다양한 교육활동의 대미는 '백호축제'가 장식한다. 무학년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갈고닦은 저마다의 재능과 끼를 축제 무대에서 아낌없이 표현하며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자체 오디션을 거쳐 많은 학생들이 무대에 오르며 큰 성취감을 맛보고 있다.
백성초등학교 관계자는 “돌봄짝 프로젝트는 단순한 학년 간 만남을 넘어 서로 경쟁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긍지를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