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2-06 12:00:14
  • 수정 2016-12-07 14:06:53
기사수정



고달픈 농촌에서 서로를 배려해 줄줄 아는 농심,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그들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위원회가 그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쌀 60포를 전달하며 선행의 표본으로 박수를 받았다.


6일 열린 전달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위원회 양형석 위원장, 안성시바르게살기운동 박광열 회장, 전정례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쌀은 바르게살기운동 금광면 위원회 회원들이 몇 해 전부터 지인의 휴경지 2,500여 평을 임대받아 봄부터 그들의 땀방울을 먹여 키운 벼가 가을날에 이르기까지 손짓하나 몸짓하나 몇 백일의 정성을 쏟은 순결한 쌀로 생산되어 그 의미가 컸다.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양형석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돌봐야지요.”라며, “큰 도움은 아닐지라도 우리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에 그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열 회장은 “평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눔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기탁하는 사랑나눔 쌀이 우리사회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이고 나눔 문화가 적극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경작봉사를 통해 얻은 쌀로 연말연시 뿐 아니라 수시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해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405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공도독서실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