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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30 1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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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배달마차 행사중 봉사자가 한 노인을 돕고있다.


지난 29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안성시기초푸드뱅크는 내혜홀광장에서 경기도와 이마트 후원으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 안성동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근우), 안성2동 부녀회(회장 안난순), 안성시기초푸드뱅크 좋은이웃들 봉사단이 참석하여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안성시기초푸드뱅크와 함께 안성 2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54명에게 환가 600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희망배달마차’ 행사는 외곽지역의 저소득층 대상자를 찾아가는 서비스,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섬세한 손길로 복지 사각지대에 지역의 다양한 연계자원을 동원, 지역에 맞는 봉사 조직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본 행사인 희망배달마차를 지역 봉사의 계기로 삼아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개별 지역에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인 ‘희망배달마차’가 식품 및 생필품을 나누는 활동으로 이마트 및 의용소방대와 이동부녀회, 안성시기초푸드뱅크 좋은이웃들 봉사단 등 나눔의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자리에,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실천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도농 복합지역인 이곳 안성에 구석구석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연계망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성동여성의용소방대 총무 김경자는 “우리의 참여가 평소에 보이지 않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보람된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해택이 갈 수 있도록, 다른 분들도 봉사의 기쁨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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