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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07 1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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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건축체험·산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500년 유교 문화유산 가치 전달

  

▲ 지난 5일(토) 명륜동 안성향교 일원에서 개최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꼬마유생 잔칫날’이 시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지난 5일(토) 명륜동 안성향교 일원에서 개최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꼬마유생 잔칫날’이 시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명륜동 지명의 모태가 된 안성향교의 500년 역사’를 주제로, 시민들이 지역 유교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체험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안성향교의 대표 문화유산인 보물 대성전과 풍화루의 건축미, 공간 배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안성의 진산인 비봉산 명소를 탐방하는 산행과 유교의 핵심 가치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배우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객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참여형 ‘향시 마당극’이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조선시대 과거시험(향시)을 모티프로 한 극에 참여해 옛 유교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이 품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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