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11-28 22:03:41
기사수정


▲ 석정방범대가 연탄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안성 석정자율방범대 대원 가족 30여명은 함께 연계․협력하여 현수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석정자율방범대 이진희 대장은 “작년에 이어 연탄나누기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대원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력하나마,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휴일에도 함께 해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석정방범 대원 가족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현수동 김모 노인은(여, 80세) “그렇지 않아도 연탄이 몇 장 남지 않아 걱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휴일에 나와 연탄을 직접 전해준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쌓이는 연탄을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겨울이 될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사랑의 연탄나눔에 함께해준 석정자율방범대 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일에는 생업, 야간에는 야간순찰활동 등 바쁜 시간에도, 휴일까지 반납하며 지역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가족과 함께 나눔에 참여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 석정방범대는 평소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보호 및 미아, 가출인 보호, 경찰과 합동근무 등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및 기타 경찰업무 보조 등 자원봉사에 의하여 지역 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400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공도독서실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