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와 지역 연계 교육으로 꽃피운 글로벌 인성교육 실천
▲ 경기창조고등학교(교장 김철민)는 8월 26일 교내에서 일본 오사카 건국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방문단을 맞이하여 `한국-일본 에듀브릿지 문화공감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경기창조고등학교(교장 김철민)는 8월 26일 교내에서 일본 오사카 건국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방문단을 맞이하여 '한국-일본 에듀브릿지 문화공감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인성교육 정책인 'RAS(Reading 독서·Arts 예술·Sports 스포츠) 경기 문예체 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양교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독서와 예술, 스포츠로 교감하며 AI 시대에 필수적인 문해력과 감성, 협동심을 함께 길렀다.
행사는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환영식과 1:1 짝꿍 매칭, 학교 투어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3~4교시 수업에서는 도서관 ‘온책마루’를 활용한 독서(R) 활동과 함께, 한국 민화의 상징과 아름다움을 영어로 소통하며 표현하는 '영어·미술 융합 한국 민화 부채 꾸미기' 예술(A) 수업이 진행됐다. 체육관에서는 양국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빅 발리볼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화합했다.
오후에는 인근 일죽중학교‘얼씨구 절씨구' 동아리가 학교를 찾아와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한국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함께 운영하며, 학교급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지역 협력 교육'의 가치를 더했다. 또한, 양국 교원들은 교직원 힐링 공간인‘온담실'에서‘한·일 교사 수업 톡톡’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와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 수업에 참여한 경기창조고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며 한국 민화 부채를 만들고 빅 발리볼을 하면서 금방 마음이 통했다"라며 "지역 중학교 동생들의 전통 공연까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고 자랑스러운 국제교류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창조고등학교 김철민 교장은 "RAS 문예체 교육과 지역 연계 협력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건강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특색 있는 글로벌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