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참가자 17명, 실리콘밸리 연수 경험 및 대중교통 제안 프로젝트 발표
1·2기 선배 참여 네트워킹 진행… 준비 과정 및 체험 담은 수기집 발간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가 지난 24일 안성 청년 전용 공간 ‘안성시 꿈마루’에서 ‘2026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 3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가 지난 24일 안성 청년 전용 공간 ‘안성시 꿈마루’에서 ‘2026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 3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3기 참가자 17명과 1·2기 선배 참가자 7명, 안성시 및 위탁기관인 한경국립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외연수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 및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수행한 조별 과제(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C조는 샌프란시스코의 자율주행 택시(웨이모·Waymo) 등 현지 교통 서비스를 둘러본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시 대중교통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 후에는 1~3기 선·후배 청년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이 열렸다. 선배 참가자들은 해외연수 경험을 진로·취업 및 자기계발로 연계한 실제 사례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나눴다.
이아람 한경국립대학교 국제협력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참가자들에게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이를 향후 진로와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청년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수렴한 참가자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고, 안성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준비 과정부터 현지 체험, 차기 참가자를 위한 안내글 등을 수록한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3기 수기집」을 발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해외연수 경험을 본인의 진로와 직무로 연결하고 청년 간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