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6-08-20 17:36:39
기사수정

선착순·유선 접수 폐지로 공정성 강화, 3개월 단위 일괄 운영으로 이용편의 제고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관리·운영하는 안성시 공영주차장의 정기주차권 제도가 이용자 편의와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된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관리·운영하는 안성시 공영주차장의 정기주차권 제도가 이용자 편의와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된다.

 

공단은 매월 반복되던 유선 신청과 선착순 접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차 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분기부터 전 공영주차장의 정기주차권 운영 방식을 ‘전면 추첨제’로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7월 정기주차권 이용자(약 41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조사에는 총 199명이 참여해 의견을 모았으며, 이 중 82%가 기존 유선 접수 폐지 및 문자 안내·자동 이월 방식 도입에 찬성하며 제도 개선에 높은 공감대를 나타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우선 기존에 혼재되어 있던 운영 기간을 ‘3개월(분기별) 단위’로 일괄 통일해 주기적인 갱신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정보 취득 속도에 따라 당락이 갈리던 기존의 선착순 방식을 대신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투 트랙(Two-track) 맞춤형 접수’가 도입된다.

 

구체적으로 신청 인원이 초과하는 주차장은 무작위 추첨과 예비 대기 순번 일괄 부여 방식을 통해 공정성을 높이고, 추첨 경쟁이 필요 없는(여유가 있는) 주차장은 상시 접수를 허용해 주차장 가동률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납부 및 안내 절차도 체계적으로 바뀐다. 납부 기간을 매 분기 말 5일(20일~24일)로 단축해 착오 입금을 예방하고, ▲사전 고지 ▲납부 독려 ▲납부 완료 안내로 이어지는 총 3단계 문자 안내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한 내 미입금 시 별도의 유선 확인 없이 대기 순번에 따라 기회가 자동으로 이전되어 투명한 순환 체계가 확립되며, 이와 함께 경쟁이 치열한 주차장은 추첨 탈락 시 ‘3개월 대기 원칙’이 적용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제도 개편은 주차장을 직접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행정의 편의보다 이용객의 편의와 공정성을 최우선에 두고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투명한 주차 운영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안성시의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달 중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 부착 등 대내외 홍보를 거쳐, 오는 9월 중 4분기 정기주차권 공개 모집 및 추첨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1일부터 새로운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팀(031-677-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3983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
2026 안성 평화통일 원탁회의
'미래도약 플랫폼, 안성'
넥스트펜지
안성시민장학회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인지도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