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아 아동문학가 초청, 여름방학 독서캠프 진행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탐방, 웹툰·가상현실(VR) 체험
▲ 미양초등학교(교장 류정선)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2026 여름방학 대축제 : 책과 함께 자라는 우리들의 행복한 여름 이야기」 주제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였다.[우리타임즈 = 최연정 기자] 미양초등학교(교장 류정선)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2026 여름방학 대축제 : 책과 함께 자라는 우리들의 행복한 여름 이야기」 주제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대축제는 독서캠프, 영어캠프, 락밴드캠프로 구성되어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
특히 독서캠프는 ‘책 속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독서여행’을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국내 대표 어린이 전문도서관을 탐방하며 미래형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캠프 첫날에는 『전설의 탐정 전설희』, 『무조건반사』, 『접속! 사이버 탐정』, 『우리들의 최애 카드』, 『화가가 된 할머니』 등을 집필한 아동문학가 이초아(본명 이수진)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하였다.
현직 교사이기도 한 이초아 작가는 어린이들의 일상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따뜻한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담아내는 아동문학가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탐정 이야기, 사이버 세상, 가족과 세대 간의 사랑 등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소재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상상하는 힘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등장인물에 담긴 이야기,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작가와 직접 질문을 주고받으며 작품 속 숨은 의미를 이해하고, 독서와 글쓰기가 가진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가치와 자신의 꿈을 키우는 힘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둘째 날에는 서울 강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찾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 전문도서관을 견학하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자료와 첨단 독서 공간을 둘러보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임을 직접 체험하였다.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미양초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웹툰작가 체험 프로그램과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웹툰작가 체험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표현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고, 가상현실(VR) 체험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독서 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독서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가님을 직접 만나 작품 이야기를 들으니 책이 더욱 재미있어졌어요.”, “웹툰을 직접 만들어 보니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 “가상현실 체험이 너무 신기했고 도서관이 이렇게 재미있는 곳인 줄 처음 알았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류정선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독서캠프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가와의 만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탐방, 디지털 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사람, 문화, 미래기술을 함께 경험하도록 기획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문학적 소양,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양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독서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