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5곳 선정…안성 '청년톡톡' 최고 평가
권역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청년 주도 문화생태계 조성 성과 인정
▲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2026년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평가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2026년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평가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31일 파주시 출판마을 연수원에서 '2026년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을 열고 도내 우수 청년공간 5곳을 발표했다.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다. 경기도는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도내 청년공간의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도내 21개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조사,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에는 안성시 청년톡톡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파주시 GP1939와 안산시 상상스테이션, 점프업 청년공간에는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성시 청년톡톡은 권역별 찾아가는 청년공간 운영과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리더 동아리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해 청년 주도형 문화생태계를 조성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선정된 청년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 공간인 안성시 청년톡톡에는 2천만 원, 우수공간과 점프업 청년공간에는 각각 1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도내 46개 청년공간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손경식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우수 청년공간의 운영사례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2026년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평가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