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센터장)에서는 지난 7월 16일 이순희 경기도의회의원을 초청해 ‘안성시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가졌다.
다문화가족 및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평소 자신들이 느꼈던 다양한 소감 및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생활을 하면서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에 대해 감사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센터방문이 어려운 대상들을 위한 방문한국어 교육의 기간연장과 대기자가 많은 프로그램의 사업비 증액을 요청하기도 했다.
베트남출신의 다문화 교육강사는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등 지역사회내에서 다문화이해교육을 하는 등 보람된 생활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다문화 교육강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도 밝혔다.
이순희경기도의회의원은 “앞으로도 안성시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열심히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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