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와 함께 삼성전자 후원 ‘2016 사랑 愛 집고치기’를 실시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1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안성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와 함께 삼성전자 후원 ‘2016 사랑 愛 집고치기’를 실시했다.

이번 집고치기 대상자들은 안성시무한돌봄센터에서 추천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4가구로 선정되었으며 어려운 형편 탓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냈으나 이번 집고치기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센터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단열벽지 등 단열공사가 이루어져 대상자 가정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안성3동봉사회 유효근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