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로타리클럽이 지역 초·중·고·대학생 13명에게 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 로타리클럽(회장 김대길)은 지난 10일 클럽회관에서 ‘장학금 전달 주회’를 갖고 모두 지역 초·중·고·대학생 13명에게 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성 로타리클럽은 1981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전·후반기 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의료비 전달사업과 안성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찾아가는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길 회장은 "청소년은 내일을 이끌 튼튼한 심장을 지닌 세대로 이번 수혜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행복 나눔 이동진료’행사에 참여해 맞춤의료봉사를 펼친 안성 로타리클럽 회원들

특히 안성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1월 17일 안성의료원과 함께 삼죽면 품곡 마을을 찾아 ‘행복 나눔 이동진료’행사에 참여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의료봉사를 펼쳤다.

한편, 지난 1973년 창립 된 안성 로타리클럽은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로서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는 물론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식사제공, 백미 지원, 연탄 나눔 봉사, 의료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