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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7-08 18: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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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서 종합정비계획 수립 논의

문화유산을 규제가 아닌 시민 향유 공간으로… 보존과 지역 상생 방안 모색

  

▲ 안성시와 한백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지정유산인 안성 봉업사지의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026년 7월 16일(목) 오전 10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와 한백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지정유산인 안성 봉업사지의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026년 7월 16일(목) 오전 10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안성 봉업사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향후 보존 및 정비 방향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합정비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안성 봉업사지는 고려시대 불교문화의 중심 사찰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지정유산이다.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봉업사지의 진면모를 밝히기 위한 발굴 및 학술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가지정유산의 보다 체계적인 보존·정비는 물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정비계획 수립이 추진되고 있다. 종합정비계획에는 사적을 정비하기 위한 문화유산의 현황조사, 보수정비, 관리 및 활용 프로그램 계획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이 규제대상이 아닌 향유대상으로 인식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봉업사지의 보존과 미래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은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라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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