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설관리공단 환경미화원 중부권 휴게소 등 5개소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제149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실시된 시정 질문과 관련,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운영 및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황은성 안성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환경미화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휴게실을 직접 방문, 열악한 시설에 대해 공감하며, 시설관리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화장실, 샤워실 등 시설에 대한 개·보수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안성천교량사업의 대상지인 안성대교 및 금산사거리 회전로타리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주요사업장의 관리·운영 실태 및 사업진행의 전반적인 점검과 문제점 및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현장에서 찾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은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