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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 확보 -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신축사업 4억, 대덕면 모산-소현간 도로 확포장 3억
  • 기사등록 2016-11-01 22: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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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복지관 조감도


1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경기 안성)은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신축사업과 대덕면 모산-소현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투입된다.


안성시 장애인 비율은 전체인구의 5.56%(10,169명, 2016.07.31.기준)로 경기도 평균 4.25%에 비해 높다.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고, 현재 도 내 33개소의 장애인복지관이 운영 중이나 시에는 이렇다 할 장애인복지시설이 없어 지역사회 내 시설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에서도 2015년부터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왔으나, 열악한 재정여건 탓에 내년 8월로 계획된 준공 일정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덕면 모산-소현간 도로 역시 기존 도로의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인근 지역주민의 확포장 요구가 잇따라 역시 2022년 12월까지 총 연장 2.5km, 폭 10m의 2차선 도로를 건설하고자 했으나 공사예산의 절대적 부족으로 지난 2009년부터 사업 추진이 계속 지연되어 왔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안성시청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바탕으로 올해 9월부터 행정자치부 장관 등 당국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지난 1일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신축사업에 4억, 모산-소현간 도로 확포장공사 3억 등 총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신축사업은 예정대로 내년 8월 준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며, 모산-소현간 도로 확포장공사도 2022년 12월까지 도로가 준공되면 대덕면 모산리, 소현리 일원의 지역주민과 입주기업체의 통행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혜도: 모산리·소현리 882세대 / 한강산업 외 10개기업 종업원 299명)


김학용 의원은 “앞으로 시 재정으로 곤란을 겪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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