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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23 15: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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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래스 및 외부 전문기관 연계 상담으로 심리·정서 회복 지원

  

▲ 안성중학교(교장 이수연)는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사회정서 교육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최연정 기자] 안성중학교(교장 이수연)는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사회정서 교육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학급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으로 연계하고,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2시간씩 운영되며, 공감과 경청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활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다. 담임교사와 전문상담교사가 협력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며, 필요 시 학교 내 위클래스 및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도 병행된다.

 

학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도 눈길을 끈다. 1학년은 공동체 놀이와 서클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 능력을 기르고, 2학년은 ‘존중의 약속’을 함께 만들어 안전한 학급 문화를 형성한다. 3학년은 평화로운 의사소통 방법과 ‘나 전달법’을 익히며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역량을 기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중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감정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 및 또래 갈등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연 교장은 “학생들의 학업뿐 아니라 마음 건강 역시 중요한 교육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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