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017년 경기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와 관련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 위원장 등 소속 도의원 7명이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원곡물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원곡119안전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소방행정 수요증가에 따라 설치 예정인 원곡119안전센터의 건립 기본계획 및 관할 현황을 듣고 건립 예정 부지를 둘러보는 순서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권은택 서장은 “원곡지역에는 국내 최대 홈플러스 물류창고를 비롯한 대규모 공장, 창고 등의 증가로 소방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여 이에 적합한 소방력 확충이 필요하며, 초기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골든타임 확보가 곤란한 지역으로 원거리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계획대로 안전센터 설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 위원장과 도의원들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증가하는 소방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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