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은 2015년도 상반기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현황을 발표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총 34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 상반기 대비 140건(67%) 증가했고, 1일 평균 2.3건 화재출동을 하였다. 인명피해는 부상 3명으로 전년대비 인명피해가 57%가 감소하였고, 총 재산피해는 20억여원으로 전년대비 92.8%가 줄어들었다.
원인별로는 화원방치, 쓰레기소각 등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34건(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58건, 기계14건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소방활동으로 약 300억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하였으며 수많은 인명피해의 방지에도 기여했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분석현황을 토대로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하반기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안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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