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6일 한겨레중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육'은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하도록 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업체험교육은 화재예방 및 홍보 동영상 시청과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검정 실습, 화재진압장비 및 방화복 착용, 소방차 탑승 체험, 방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권은택 서장은 “직업체험 및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미래의 소방관이 많이 배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안성소방서 재난안전과(031-678-4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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