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독서나눔행복나눔

안성시에서는 정부 3.0의 주요정책 중 정보취약계층 대상의 “찾아가는 독서 나눔, 행복 나눔”의 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디자인단은 교수 등 전문가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정보취약계층 수혜대상자,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시는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수요자인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독서 서비스의 비효율적이며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구축으로 행정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서 나눔, 행복 나눔”는 안성시 시립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 결혼이민자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개개인의 수요에 맞춘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장애인시설 5개소, 다문화가정 33가정, 어르신 요양시설 5개소, 저소득층 8가정 등에 자원봉사자가 기관이나 가정을 방문하여 그림책 읽어주기, 도서관 자료 대출 및 배송, 독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찾아가는 독서 나눔, 행복 나눔”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되기 위하여 지난 9월 서비스디자이너 최승범 교수(한경대학교)와 간담회를 통해 봉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매뉴얼 및 독후활동을 마련하였다.

이번 달 10월에는 국민디자인단이 현장을 방문하고 서비스 과정을 관찰하여 서비스의 개선사항을 청취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안성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수혜계층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독서 나눔, 행복 나눔”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의 신청이나 책 읽어주기 방문 희망 기관이나 가정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031-678-4093)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