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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4 14: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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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의원이 기준선 마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더민주)은 23일 용인시 골드훼미리콘에에서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한‘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연구 권역별 시‧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보라 의원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시군의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기준선 마련에 따른 의견 수렴 및 활용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보라 의원은 “그 간 관계자들과 연구와 간담회 등을 통하여 진행한 복지실태조사를 토대로 경기도 복지기준선이 마련되어 향후 경기도의 복지 균형발전에 큰 틀을 구축하게 되었다”라고 하였으며“복지 균형발전이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격차를 최소한으로 줄이며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들에게 최소한의 삶의 보장 수준을 제공해야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복지기준선은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현장 사회복지사, 수혜자들의 충분한 논의와 의견을 종합하여 촘촘하고 세밀한 복지가 구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경기도 균형발전 기준선의 이행 및 실천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함을 물론 도민과 가까이에 있는 시군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복지균형발전 기준선 연구는 31개 시군 간 복지격차 해소와 사회보장의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도민의 다양한 복지구에 부응하고 지역 간 복지격차 완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도내 사회보장 정책의 일환으로 도민들의 삶의 수준 향상에 목적를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의 복지 기준선 및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현장 청취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권역으로 나누어 총 5회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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