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9-19 20:35:05
기사수정


▲ 태양광 발전설비 제품유형



道는 도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적은비용으로 전기를 생산, 사용할 수 있는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사업’이란 공동주택 단지 내에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1kW 미만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대상은 총 30개 이상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난간거치형, 고정식, 이동식)를 보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로, 가구당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발전용량이 250W∼750W(총 14개 제품)이며, 공인 성능검사기관 및 설비인증검사를 통과하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제품으로만 공급된다. 또, 이 제품들은 설치 후 5년간 무상 A/S가 제공됨은 물론,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이 돼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300W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우 월 31㎾ 정도의 전기가 생산됨에 따라 세대 당 사용량 절감 및 누진구간 완화 등으로 약 1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원하는 도민은 업체와 제품을 선택해 안산시 소재 경기테크노파크 내 경기도에너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pms.gtp.or.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에너지센터(031-500-3300)로 문의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354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칠장사 산사음악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