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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철 의원, “서부권 교통안전 및 도시미관 개선해야” - 원곡파출소, 양성초 앞 교통섬 조성 - 공도 승두길 전선지중화 사업 절실
  • 기사등록 2016-09-11 14: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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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은 지난 5일 제1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안전 및 도시미관 개선과 관련하여 원곡파출소 앞 교차로와 양성초등학교 앞 교차로의 교통섬 조성과 공도 승두길 전선지중화 사업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먼저 유광철 의원은 “원곡파출소 앞 교차로 내 건축물 마트가 영업 중이다. 건축물을 가운데 두고 둘레의 차선이 모두양방향 도로이다”며 “이렇다 보니 마트건물이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고 있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항시 상존하고 있기에 집행부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시 교통안전과 사고방지를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 신설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유 의원은 “양성초등학교 앞 교차로는 양성면사무소에서 구장리 방향으로 직진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약간 윈 편으로 핸들을 돌려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이때 45번 국도에서 양성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충돌의 위험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상지 건축물이 교차로 내로 진입하는 차량의 시야를 가려 위험하기에 집행부는 이 대상지의 교통섬 사업에 대해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 고 요구했다.


끝으로 유광철 의원은 공도 승두길 전선지중화 사업에 대해 “서안성농협에서 공도터미널까지로 약400m의 구간은 건물과 건물사이로 전주와 전선들이 어지럽게 얽혀있고 협소한 도로에는 진·출입 차량이 많아 시민의 교통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승두길 외에도 공도읍내 여러 곳에 지중화사업이 필요하지만 각종 민원 발생과 시민들의 요구 안성시 재정여건 등을 판단할 때 우선 승두길에 대한 지중화 사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광철 의원은 “안성시도 시내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지원이 소홀했던 공도읍 지역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모사업등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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