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1951년 포함 이전출생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병․의원은 총 51개소(명단 별첨)이며, 10월 4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병의원에 방문하면 무료로 인플루엔자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65세 미만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은 10월 17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및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예방접종을 실시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무료예방접종 의료기관 확대와 접종 사업 백신 총량의 80~90%를 사업 시행 전까지 의료기관에 배송 완료하여 노년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 10월~11월 사이 본인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 의료기관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678-5914,59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