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방지 및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최근 들어 위험물, 유해화학물질, 가스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 활동 현장에서의 직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간 현장대응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방지 및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재난 현장 활동 시 대원의 안전보호 대책 준수 ▲ 현장지휘관의 위험요인 사전 진단 및 안전 확보 후 활동 전개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철저한 분석 후 대응활동 ▲선착대 현장상황 정보 출동대에 즉시 제공 ▲유해화학물질 유형별 대응매뉴얼(SOP) 숙지 ▲수시 위험물 취급업체 현황 정비 ▲개인안전장구 착용 및 무리한 현장 활동 금지 등이다.

▲ 추석맞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추석맞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훼손 등 위법행위 사전계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를 위해 안성시장 일대에서 실시했으며 소‧소‧심 운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2월 4일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전단지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