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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2 09: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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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들과 함께 비눗방울 날리기를 통해 흩날리는 비눗방울처럼 투명하게 세상을 비춰,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기를 바라는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기념하여 8월 31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6년 안성시사회복지대회 ‘Happy Anseong-이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창조적인 투자 - 기부, 함께 나누는 에너지 - 복지이음’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내빈들과 함께 비눗방울 날리기를 통해 흩날리는 비눗방울처럼 투명하게 세상을 비춰,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기를 바라는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내외 초청인사 및 안성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행사는 마음에 생긴 화상까지 보듬는 화상재단 대표인 방송인 설수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심숙희 회장의 기념사, 장영근 안성시부시장,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사회복지 일선과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16명(안성시장상 4인, 국회의원상 4인, 안성시의회의장상 3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2인, 안성시사회 복지협의회장상 2인)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 사회복지의 날 기념, `한 지붕 3대가족(孝)이 나누는 행복한 사진전`이 열렸다.


특히 우리의 좋은 문화인 “효(孝)” 확산을 위한 “한 지붕 3대가족(孝)이 나누는 행복한 사진전 입상자 5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공식행사 전 KBS 재능나눔봉사단이 함께하여 단장 김상희를 중심으로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 및 행사장 주변에, 한 지붕 3대 가족·사회복지 사진전·좋은이웃들 복지소외계층 발굴의 날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장이 되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사회복지 종사자와 안성 시민의 사랑으로 펼쳐지는 복지이음의 장으로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덜어주고, 사람을 이어주는 희망적 미래, 안성시민 모두의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희망해 본다.” 말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에 대한 새로운 모습들을 접합니다. 결혼 1주년을 맞아 매일 1,000원씩 365일 36만5000원을 기부하거나, 연애를 시작한 청년이 매일 100일 동안 2,000원씩 모아 기부를 합니다. 첫 아기 100일을 감사하는 의미로 100만원을 내기도 합니다.”라며 새로운 기부방식의 모습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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