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8-31 13:25:48
기사수정


▲ 고삼농협 2층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5일 안성시 고삼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고삼면 친환경작목회(이경천회장) 주관으로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엔 고삼면 친환경 작목회 이경천회장을 비롯한 회원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이기영 시의원과 윤홍선 고삼농협조합장이 참여하였다.


간담회 중 이경천 회장은 현재 안성시에는 친환경과 관련된 전담부서 신설과 친환경농업 자재지원사업을 확대해줄 것을 건의하였고 친환경인증지원비의 경우 60%을 지원 약속했으나 평균39%의 지원에 그치고, 유박, 퇴비의 지원금액 부족과 미생물 배양기등 장기적 사업지원과 안성친환경학교 급식 지원사업 확대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또한 이 회장은 지속적인 사업을 위해 먼저 집행부와 간담회을 주선해 줄 것을 제안하였고, 앞으로 GAP인증보다 친환경인증을 우선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 개설지원과 특히 일반 수도작의 옆에 붙은 논이 제초제를 칠 경우 친환경농업인이 인증취소등 손해를 보고 있어 일반 농가와 친환경농의 상생협력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 이기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 9월 농업에 대한 정책대안을 시작으로 작년7월 농업비젼2030포럼에서 ‘수출만이 살길’이고, 금년 3월에 대한민국 쌀수출 1호인 군산 제희 RPC 대표의 초청강연회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과 대안을 제시했으나 정작 행정 공문원들은 없었다.”고 전하며, “행정의 근간은 5만원 받는 상품이 있다면 더 비싼 가격을 받아 가구의 소득이 높아지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의원은 “특히 농민인 생산자가 힘은 들지만 친환경과 고기능성 쌀만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적정가격을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이며 학교친환경급식의 확대로 친환경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홍선 조합장은 “금년도 공모를 통하여 고삼농협이 전국 최우수 점수로 잡곡전담공급 농협로 선정되어 앞으로 지역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지속적인 사업을 위하여 친환경 도정시설이 꼭 필요함으로 시와 시의회가 함께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341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