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안성시의회 의장단이 안성소방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과 실전과 같은 전시 대비태세 훈련수행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은택 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적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시 소방의 역할을 되새겨 보고,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재난 대비 공조체계를 한 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시의회 권혁진 의장은 "최근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탈북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계기로 북한이 테러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도발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여 줄 것"을 훈련 참가자들에게 당부하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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