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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1 22: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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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온실가스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지난해 초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련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온실가스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이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국가 공인 ‘온실가스 관리(산업)기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 


온실가스 관리기사는 기업별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 되면서 본격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이다. 


교육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기본적 이해는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데이터 품질관리 ▲온실가스 감축관리 및 관련 법규에 대한 심층 강의 등 실무 중심으로 5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일반인으로 도내 취업준비생,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경력자로 관련분야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유사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가 필요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체의 수요 충족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신청서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gec.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이메일(ksearight@hanmail.net) 또는 팩스(031-336-1429)를 통해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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