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필승 다짐…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국민의힘 안성시 선거연락소는 2025년 5월 13일(화) 오전 7시 30분, 안성시 대덕면 내리사거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학용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및 지역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출정식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큰 위기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획득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거대 야당이 입법부를 장악한 채 수많은 탄핵을 주도해 국정을 마비시켰고, 이제는 행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견제·균형의 원칙이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대통령은 공사(公私) 모두에서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자녀들에게 떳떳할 수 있는 대통령,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세운 대한민국을 흔들림 없이 지켜낼 대통령, 그 적임자는 바로 기호 2번 김문수 후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국민들께서 많이 실망하고 분노하신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고 각종 비리와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는 없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자라나는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그는 “기호 2번 김문수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며, “뼈를 깎는 혁신으로 국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