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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3 1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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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으로 중단했던 ‘3GO 운동교실’, ‘관절운동교실’, ‘출산준비교실’, ‘꿈나무체험관’ 등의 건강 프로그램을 지난 7월 6일부터 재개해 운영하고 있다.



공도읍은 메르스 최초 발생지인 평택과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안성의 다른 지역 보다 메르스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이 널리 확산되어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6월 한달 동안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자 수도 50% 정도 감소 했다.


이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먼저 옥외 임시진료소를 설치하여 메르스 의심자가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메르스 상담전화, 기저질환자 방문관리, 검체 수거 검사의뢰, 주민교육 등 전 직원이 일일이 현장을 찾아다니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펼쳐왔다.



현재 안성시는 메르스 모니터 대상자가 모두 해제 되어 진정국면으로 들어섰고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주민들의 욕구가 커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종전처럼 정상적인 운영을 하게 됐다.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요구도 등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내실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신식 장비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생활 습관을 갖게 되면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수명이 연장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관리팀(☏031-678-6801 ~ 2)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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