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의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해 1:1맞춤형 아동독서지도와 영유아교육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독서지도는 독서지도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를 채용해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1:1독서지도를 지원해 아동의 인지력 향상과 건강한 독서습관을 돕는 언어 및 인지분야 지원사업이다.
또한 영유아 교육중재사업은 보육교사 경력이 있는 전문강사를 채용해 영유아 가정 중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정, 미술교육을 통한 보육기법과 양육상담을 진행해 건강하고 지혜로운 자녀로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대상자 맞춤형 가정방문프로그램이다.
아동독서지도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김 모 가정은 “아이가 독서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돼 대견하고 아이가 선생님 오시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근석 사회복지과장은 “영유아 교육중재 및 독서지도와 같은 맞춤형 가정방문 교육은 수혜자 입장의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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