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더불어민주당은  제58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사고위원회 중 7곳에 직무대행을 지명하였다.

지난 조직강화 특별위원회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심사 결과 사고위원회로 분류됐던 안성은 더 민주 제58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거쳐 경기도의회 김보라 의원이 안성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명 받아 안성지역위원회를 이끌어 간다.

김보라 의원은 "지역위원회를 다시 정비하여 당원간 화합을 높이고 당원 중심의 활동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밝혔으며, 덧붙여 "이를 통해 대선승리를 하는데 안성지역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직무대행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경기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 공동회장을 거쳐 제9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