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가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80일간 안성내 요양병원 및 노유자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소방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근 요양병원 및 노유자시설 등 크고작은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어 이를 근절하고자 ▲ 전수점검 및 소방특별조사 전담반 운영 ▲ 대상별 맞춤관리를 위한 관리카드 작성 ▲신속한 대응체계 및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소방전술훈련 ▲ 유사시 대피체계 구축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중점에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요양병원과 노유자시설의 경우 화재발생시 대피지연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관계자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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