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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국가대표 선발전 안성에서 개최 - 전국 상위랭킹 남자 6개, 여자 4개 팀 각축
  • 기사등록 2016-07-18 01:59:36
  • 수정 2016-07-18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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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반을 받기위해 각축전을 벌이고있다.



대한민국플라잉디스크연맹이 주최하는 플라잉디스크 국가대표 선발전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다.


대한민국플라잉디스크연맹에 따르면 랭킹 전을 포함한 얼티미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23일 안성시 한경대학교 운동장에서 전국의 상위랭킹 팀들 가운데 남자 6개팀, 여자 4개팀이 출전하여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격은 대회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의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플라잉디스크연맹 소속 회원으로서 대회규정 및 규칙을 준수해야하며, 대회는 대한민국플라잉디스크연맹 공인원반이 사용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녀 공히 우승, 준우승, 3위까지 등위를 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 100% 경비 지원은 물론 국가교류전 50% 경비지원을 받는다.


기존 얼티미트 대회는 길이 110m, 폭 37m와 득점존인 23m의 엔드존으로 구성된 경기장에서 리그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이 토너먼트 챔피언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지지만 이번 대회 남자팀은 조별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여자팀은 조별 풀리그를 진행후 결승리그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려낸다.


미식축구(아메리카 풋볼)와 비슷한 얼티미트 경기는 2개 팀으로 나눠 디스크를 가진 사람이 상대편 엔드존에 도착하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학교클럽대항전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학교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은 지난 4월30일 대한민국플라잉디스크연맹이 주최한 ‘2016 디스크 원반골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안성맞춤랜드 내 원반골프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냈었다.


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 관계자는 "대한민국플라잉디스크 원반골프 대표선발전을 치룬 경험을 바탕으로, 출전하는 전국의 선수들이 최고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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