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2일 죽산면 당목리에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생활공간인 당진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경로당은 해당 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이고 친목도모의 공간으로서, 시에서는 건강·여가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 지원 등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경로당 신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죽산면 당목리 당진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1천만원(시 지원 1억1백97만원)을 들여 시행한 사업으로 신축면적 145.8㎡(약 44평형)로 34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사용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화합 및 친목도모에 꼭 필요한 사랑방으로 이번 준공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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