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양진초등학교(교장 강대희)는 17~18일 학교 내 이동식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교내 건물사이 빈 공간을 활용하여 설치 될 이동식 물놀이장은 17일부터 이틀간 운영되며 첫째 날은 유치원 및 초등 학년별 배정된 시간에 그리고 둘째 날은 부모님 동반하여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안성 양진초등학교 강대희 교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18일(토)은 학부모회에서 매점을 운영하며 그 수익금은 학생복지에 전액 사용된다. 그리고 여름철 가족단위로 여행들을 떠나는 가정도 있으나 조손가정 및 차상위 계층의 학생들은 누리기 힘든 일이다. 손자와 손잡고 오시는 노인의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물놀이장이 사랑을 느끼는 곳 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에는 안전관리요원으로 선생님 5-6명과 체육진흥회 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배치되며 응급 조치반 운영 등 사고 예방대책도 마련된다. 요금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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