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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7 1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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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들이 교육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7일 안성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안성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회복지시설·기관 소방안전관리교육&인권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날 교육에서는, 제1강-소방안전관리와 관련하여 안성소방서 재난안전과, 이인섭 강사의 ‘사회복지시설(기관)의 화재,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시 행동대처요령 및 안전관리 활용방법과 소화기, 소화전, 응급처치교육’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반드시 인지해야하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하여, ‘사전재난 대응 훈련’의 필요성을 영상자료와 사례발표 등으로 경각심을 일깨웠다.


제2강-인권교육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기획과, 최진 강사의 강의로 사회복지시설·기관 내에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장애인 및 노인, 아동 등 시설생활인들의 권리보호를 위한 행동원칙과 인권침해 사전예방 및 사후복구조치, 그리고 시설종사자 인권침해 사례 등의 현실적 주제를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복지시설 내 각종 재난발생 및 인권침해 등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가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설관리안전은 물론 생활인, 이용자들의 복지와 인권보장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앞으로도 “최근 많은 보도를 통해 복지시설·기관의 인권침해 및 화재 소실에 대한 보도가 늘고 있는 이즈음,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통해 현실적인 대책과 관리방안에 대한 좋은 인식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과 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업무능력향상 및 각 시설·기관 실무자간 소통, 유대관계 강화 목적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운영과 자원관리,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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