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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7 1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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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의원

5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경기도 안성)은 안성 아양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안성 아양도로(대로3-11호선)는 옥산동 377-3번지와 대덕면 내리 140번지 일원의 2.4km 구간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다. 2차선 도로로 그간 통행량에 비해 도로가 좁은 탓에 지역 주민의 4차선 확장 요구가 잇따랐다. 

 

특히 인근 아양지구에 오는 2017년 12월까지 총 6,400여세대, 상주인구 1만6천명의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4차선 도로 확장이 시급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올해 5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나 공사 예산의 절대적 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안성시청의 요구를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행정자치부장관 등 당국자와 긴밀히 협의하여 5억원의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 안성 아양도로(대로3-11호선)는 옥산동 377-3번지와 대덕면 내리 140번지 일원의 2.4km 구간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총사업비 134억원이 투입되는 아양도로(대로3-11호선) 개설공사는 2018년 12월까지 총 연장 2.4km, 폭 25m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옥산동과 대덕면 내리 간 통행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수혜도: 이용차량 10,000대/일, 이용인원 18,000명/일)이며, 아양택지지구 인근 교통편의 또한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의원은 “앞으로 시 재정으로 곤란을 겪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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