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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의 진주,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 안성맞춤여성합창단, ‘가족과 함께하는 합창캠프’ 열어
  • 기사등록 2016-07-01 1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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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맞춤여성합창단



7월 16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바하 그리고 헨델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하나의 목소리가 모여 커다란 울림과 화음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성관내 유·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는 ‘제 1회 가족과 함께하는 합창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오늘날 음악의 기초를 닦아 놓았다는 바하와 헨델의 바로크시대 합창을 시작으로 합창의 어원과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통합예술교육으로 캠프를 희망하는 30가족을 7월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010-2255-7335)한다. 참가비는 어린이 1인 5천원이다.


합창캠프를 준비한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윤혜신 단장은 “헝가리의 음악교육자 코다이의 ‘합창은 모든 어린이의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안성에서 처음 시도되는 캠프를 통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합창의 즐거움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가족들의 공통분모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50세 여성 단원으로 구성된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2015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안성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와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으며, 시민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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