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대 안성시의회 후반기 (좌로부터)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 안정열 자치행정위원장, 김지수 운영위원장

안성시의회는 제6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29일 의장단 선거에 이어 30일 오전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제6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원 9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건설위원장 이영찬 의원(산업건설위 유광철, 조성숙, 황진택 위원) 운영위원장 김지수 의원(운영위 이기영,조성숙 위원), 자치행정위원장 안정열 의원(자치행정위 김지수, 이기영, 신원주 위원)이 각각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영찬 산업건설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앞으로 주어진 2년 임기동안 막중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맡은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역경제, 문화예술, 농림축산, 환경도시계획, 건설건축교통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수 운영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안성시의회가 소신과 신의와 소통을 하면서 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역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시의회가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모범적인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안정열 자치행정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안성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또한 자치행정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시의회가 시민의 대기관임을 다시 한 번 명심하고 기획예산, 공보감사, 일반행정, 사회복지, 세무행정, 보건행정 등 소관업부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제6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완료하고 내달 1일 제158회 안성시의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